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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극우' 베네트 총리 연정 출범…네타냐후 집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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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의 야권 정당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연립정부가 출범하면서 네타냐후 전 총리의 장기 집권이 막을 내렸습니다. 새 총리는 극우 정당 대표인 나프탈리 베네트가 맡게 됐습니다.

박원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스라엘 국기를 든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춥니다.

반면 한쪽에선 엄숙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역대 최장수 총리인 네타냐후 총리 퇴임에 대한 찬반 시위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