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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밀리고 벌어지고…넘어져 다쳐도 수리는 '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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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H 임대주택 가운데 기존에 있는 빌라나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조성한 '매입형 임대주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멘트 바닥이 드러날 만큼 마루가 벌어져 크게 다쳤는데도 5개월째 수리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중랑구의 LH 임대주택입니다.

바닥에 조립식 마루가 깔렸는데 곳곳에 빈 공간이 보입니다.


시멘트 바닥이 훤히 드러날 정도인데, 어른 손바닥만큼 벌어진 곳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조금만 힘을 줘도 바닥이 쉽게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