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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압수수색 전 서류 들고 나가"…감리자 추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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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매몰사고 속보입니다. 경찰이 압수수색했지만, 사고 당일 감리 일지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압수수색 직전에 감리업체 대표가 서류뭉치를 들고 나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당일 감리 일지는 건물 붕괴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요한 단서로 지목됐습니다.

해체계획서대로 실제 철거가 진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