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23·NH투자증권)는 13일 경기도 파주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 레이크(OUT), 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였다.
2021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으로 시즌4승을 획득한 박민지. [사진=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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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써낸 박민지는 박현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대상포인트에도 1위 등극과 함께 상금 6억4804만7500원으로 상금랭킹 1위 부문을 공고히 했다.
전날 박민지는 4타 차 공동 22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2개로 단독선두와의 격차를 1타차로 좁혔다.
이로써 박민지는 3달만에 시즌 4승을 거뒀다. 그의 말대로 '미친 감' 그대로 였다.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 우승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서 2연속 우승, 시즌3승을 한뒤 트로피를 수집했다. 평균 비거리 249야드, 페어웨이적중률 78.94%, 평균 퍼팅수는 3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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