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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자매' 최대철, 전혜빈에 "홍은희, 결혼 말려야 한다"..서도진 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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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광자매'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최대철이 홍은희와 서도진의 결혼을 만류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이하 '광자매')에서는 배변호(최대철 분)가 황천길(서도진 분)을 미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변호는 이광식(전혜빈 분)을 찾아가 "황천길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게 분명하다"며 "못 만나게 막아야 한다"며 이광남의 결혼을 미루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광식은 "이번 주말에 언니 결혼한다. 날 잡았다"고 답했고 배변호는 "결혼 말려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배변호는 홍은희를 찾아가 "그 사람 내가 볼 때 이상하다"며 결혼을 만류했다. 이에 이광남은 "네가 뭔데 남의 뒷조사를 해. 내가 너보다 잘난 남자 만나 결혼한다니 질투나?"라며 독설했다.

이에 배변호는 "난 네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날 위해서라도 잘 살았으면 좋겠어. 내가 알아볼테니 결혼식 잠깐 미루자"며 당부한 뒤 황천길을 미행하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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