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유흥식, 첫 한국인 교황청 장관 임명…"교황 방북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천주교 237년 역사상 첫 한국인 장관

<앵커>

유흥식 대주교가 교황청 장관에 임명됐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라 조금 생소하지만, 추기경이 한 명 더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유 대주교는 교황 북한 방문을 주선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유흥식 대주교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천주교 237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교황청 장관이 탄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