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경산 주민인 60대 여성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지인은 이날 A씨가 점심 식사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자 직접 집으로 찾아가 숨진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평소 고혈합, 당뇨약을 복용하던 A시는 사망 당일 오전까지 집 주변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혀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부검 등을 통해 A씨의 사망과 백신 접종의 연관 여부 등의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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