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미중 외교수장 통화…코로나 · 타이완 문제 두고 갈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과 중국 외교수장이 전화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G7 정상회의에서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춰 동맹을 복원하자는 논의가 이뤄지자 중국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G7 정상회의에서 미국 주도로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동맹 복원이 논의 중인 만큼, 중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