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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또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9% 상승한 70.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70달러선을 다지는 분위기다.
요즘 원유시장은 탄탄한 수요가 확인되며 유가 우상향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돌입하면서 억눌린 소비가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나온 국제에너지기구(EIA) 보고서는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실었다. IEA에 따르면 전세계 원유 수요는 내년 말에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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