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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광주 건물 붕괴 참사' 유가족, 부검 동의…내일부터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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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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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로 숨진 9명의 장례 절차가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오늘(11일) 붕괴 참사 유가족들이 피해자들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는 부검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족들은 부검이 끝나면 고인의 시신을 인도받아 장례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유가족 일부는 내일(12일) 오전부터 망자가 빈소를 떠나 묘지로 향하는 발인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일부 유가족들은 숨진 가족 시신이 훼손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사망 원인이 붕괴 때문임이 명확한 상황에서 필요한 절차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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