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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단독] "건물로 들어간 굴착기…천장 뜯으려다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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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기사 변호인 "건물 안에 들어가 작업한 이유는 못 밝힌다"

<앵커>

경찰은 건물이 무너지기 전 굴착기가 건물 안에서 철거작업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건물 안에는 철거작업에 필요한 지지대도 설치하지 않았고 결국 굴착기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이 내려앉으면서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소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건물이 붕괴되기 전 현장 사진을 보면, 굴착기가 3층 높이로 쌓아 올린 흙더미에 올라가 건물을 뜯어내는 모습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