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는 11일 경기 파주의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퀀즈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장하나는 공동 선두 이승연, 양호정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장하나가 2주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6일 막을 내린 롯데 오픈에서 우승, KLPGA 투어 통산 14승 달성한 장하나는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이날 전반 14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쳐 타수를 줄이지 못한 장하나는 후반에만 버디 6개를 낚는 뒷심을 발휘했다.
한편 조아연과 김희지는 장하나와 함께 공동 3위(6언더파 66타)에 올랐고, 송가은과 정지유, 박결, 장수연 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