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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이승연, 양호정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승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이승연은 신인 시절인 2019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이후 2년 2개월 만의 정규 투어 2승째를 노립니다.
올 시즌 정규투어와 2부 투어를 함께 뛰고 있는 양호정도 7언더파를 쳐 이승연과 함께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일요일 끝난 롯데 오픈에서 정규투어 통산 14승을 달성한 장하나는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장하나는 첫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장하나와 함께 김희지, 김해림, 조아연이 1라운드 공동 3위에 자리했고, 올 시즌 다승(3승)과 상금(5억 404만 원) 선두인 박민지는 3언더파 공동 22위로 출발했습니다.
올해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박현경도 박민지와 함께 3언더파 공동 22위입니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은 첫날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레(일요일)까지 3라운드로 치러집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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