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가 발견해 1119 신고…평소 당뇨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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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경기 부천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사흘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다세대주택에서 A씨(70·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손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위독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사흘전인 지난 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뇨병 등 지병을 앓고 있던 상태였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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