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의 SNS에 이준석 대표 당선은 기성 정치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은 기성 정치의 구태를 얼마큼 끊어냈는지 돌아본다고 썼습니다.
이어 긴장된다면서 경쟁 상대의 변화는 가장 큰 위협임과 동시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며 자신부터 혁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준석 신임 대표의 수락 연설 중 다른 생각과 공존하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대목에 매우 공감한다면서 모든 정당과 정치인에 필요한 덕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정략적이고 낡은 진영논리와 증오와 분열, 좌우이념의 관성도 함께 깨자며 협력 정치를 제안했고,
박용진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를 변화시킬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민주당도 세대교체를 통해 시대교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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