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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민주당 대선주자들, 이준석 당선에 일제히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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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민주당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의 SNS에 이준석 대표 당선은 기성 정치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은 기성 정치의 구태를 얼마큼 끊어냈는지 돌아본다고 썼습니다.

이어 긴장된다면서 경쟁 상대의 변화는 가장 큰 위협임과 동시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며 자신부터 혁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준석 신임 대표의 수락 연설 중 다른 생각과 공존하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대목에 매우 공감한다면서 모든 정당과 정치인에 필요한 덕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정략적이고 낡은 진영논리와 증오와 분열, 좌우이념의 관성도 함께 깨자며 협력 정치를 제안했고,

박용진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를 변화시킬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민주당도 세대교체를 통해 시대교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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