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 안규백 의원 확진…동선 겹쳐 진단검사 받아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3월26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2021.3.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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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데 따라 당초 예정돼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진행한다.
정 전 총리 측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한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었지만, 전날(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동선이 겹쳐 진단검사를 받고 일정을 보류했다.
정 전 총리의 측근인 안규백 의원은 지난 9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정세균 전 총리 초청토론회'에 참석했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총리 재임시절인 지난 3월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바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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