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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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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둘째날 경기 낮 1시부터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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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폭우가 쏟아진 제주 핀크스 골프장의 그린에 물이 고여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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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이 대회 둘째 날에도 악천후로 미뤄진 경기를 낮 1시부터 재개한다.

SK텔레콤오픈 대회조직위는 11일 오전 7시 출발 예정이던 1라운드 잔여 경기 시간을 8시 30분으로 미뤘다가 다시 11시, 12시, 12시 30분에 이어 오후 1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전날 시작한 1라운드 경기는 오후 4시께부터 비가 내리고 안개까지 덮쳐 경기를 중단했다. 이후 5시 30분 이날 열릴 예정이던 경기를 다음날로 순연했다. 150명 중 72명이 경기를 끝냈고 기권한 노승열을 제외한 77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대회가 열리는 제주 서귀포시는 10일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중산간 지대엔 안개까지 덮쳐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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