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사진=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선출됐다.
선거기간 동안 '이준석 신드롬'이 회자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이 신임 대표는 한국 정치사상 첫 30대 제1야당 대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신임대표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
11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후보가 43.82% 득표율을 기록했다. 당원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다.
이날 당대표 경선 결과 나경원 후보는 37.14%로 2위에 올랐고, 주호영 후보는 14.02%를 득표했다. 이어 조경태·홍문표 후보는 각각 2.81%, 2.22%의 지지율을 보였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