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2보] 국민의힘 대표에 이준석 당선… 헌정사 첫 30대 당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당대회서 43.8% 득표…나경원 6%p 격차 따돌려

연합뉴스

당대표 수락 연설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 [국민의힘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새 대표에 36세의 이준석 후보가 선출됐다.

헌정사에서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이 30대를 간판에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7재보선에서 드러난 2030세대의 변혁 열망이 제1야당 전당대회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11일 전당대회에서 이 후보는 43.8%를 득표, 2위인 나경원 후보(37.1%)를 누르고 당권을 차지했다.

최고위원으로는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후보가 선출됐다.

연합뉴스

[그래픽] 국민의힘 새 당대표 이준석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11일 제 1야당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됐다. jin34@yna.co.kr



zhe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