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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먹고 배탈났다" 협박…마트 울린 일당 7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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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시대에 가뜩이나 힘겨운 자영업자들을 속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국을 돌며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만 골라 산 뒤, 먹고 배탈이 났다며 협박하는 수단을 썼습니다.

TJB 조혜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마트 라면 코너에서 한 남성이 상품 하나하나를 뒤집어 살펴봅니다.

마땅한 상품이 없는지 계속해서 마트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