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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들 생일상 차려놓고…끝내 돌아오지 못 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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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참사로 숨진 사람들은 평소처럼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평범한 우리 이웃들입니다. 광주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KBC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매몰된 버스에서 숨진 채 발견된 65살 곽윤례 씨.

어머니와 연락이 끊기자 가족은 경찰에 위치 추적을 요청했고 확인된 장소는 참사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