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별별스포츠 49편]'비운의 체조스타' 양태영의 도둑맞은 금메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1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비운의 체조스타' 양태영 선수의 빼앗긴 금메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양태영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에서 심판의 오심 때문에 금메달을 놓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당시 심판들이 양태영의 기술을 잘못 채점하는 바람에 0.1점의 손해를 봤기 때문인데, 제대로 채점을 했으면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양태영이 가져갔어야 할 금메달은 미국의 폴 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