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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학의 뇌물죄' 파기환송…불법출금 수사·재판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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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재수사·긴급출금 정당성 놓고 치열한 공방 예상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대법원이 10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징역형 판결을 파기환송하면서 동시에 진행 중인 불법출국 금지 수사와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 파기환송심 결론 전까지 출금 관여 검사들 수세 몰릴 듯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현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검사에 대한 재판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