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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장영란, 소외계층 위해 2천만원 기부...♥한창 “잘했어 울 예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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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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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소외계층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과분한 사랑을 주시고 과분한 응원을 주시고”라며 “이 사랑을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든 돌려드리고 싶었어요.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다 덕분이에요”라고 사랑과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장영란은 이날 양천사랑복지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 사랑을 나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부 기사와 남편 한창과 나눈 메시지 대화방이 담겨있다. 장영란은 “기부하니 너무 행복해♥♥”라며 기뻐했고 한창은 “잘했어^^ 예쁘다. 울 예쁘니^^”라며 애교 넘치는 답장을 보냈다. 결혼 13년 차에도 여전한 애정전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개그맨 김태균은 “마음도 예쁘구만”이라고 칭찬했고, 배우 오윤아는 “와 언니~~ 멋있어요~~”라는 댓글로 찬사를 보냈다.

장영란은 지난 4월 종영한 웹예능 '네고왕' 시즌2 MC로 활약하며 대세 반열에 올라 각종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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