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2세까지 화이자 접종 허용 심의
당국, 식약처 허가 변경 심의 따라 접종 계획 세울 예정
예방접종 효과와 이상반응, 수용성 등 검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화이자 백신은 12세까지의 접종 허가 변경을 심의하고 있다”며 “식약처의 심의 결과에 따라서 예방접종의 연령 범위가 확대되면 저희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예방접종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현재 12~18세 사이의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의학적인 근거, 예방접종의 효과성이나 이상반응에 대한 부분, 소아 ·청소년 연령층에서 예방접종을 했을 때의 위험과 이득이 어떻게 되는지 전문가와 국민의 수용성 등을 검토해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검토를 하고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서 수립하고 심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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