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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미얀마 카야주서 10만명 피란 "반군에도 안 하던 공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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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와 종교 시설에도 폭격과 포탄…주민 무장투쟁 제거하려는 것"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남동부 카야주에서 미얀마군이 주민 무장투쟁에 강경 대응하면서 대규모 피란민 사태가 발생, 국제 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10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유엔 사무소는 8일 성명을 내고 민간인을 상대로 한 미얀마군의 무차별 공격 때문에 카야주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해 거의 10만명이 집을 떠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