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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홍남기 “‘소부장’ 양산 테스트베트, 중부권 패키징 플랫폼 등 2개 신규 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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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10일 혁신성장 BIG3 회의 개최하고 밝혀

헤럴드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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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 내 양산형 테스트베드 구축, 중부권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 등 2개 인프라 확충 사업이 신규 예타 대상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에서 "반도체 빅사이클을 기회로 종합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의 대규모 시설 투자와 연계된 재정사업도 이에 맞춰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관공동투자 대규모 인력 양성 사업과 더불어 예타가 진행 중인 PIM(연산+저장기능 통합)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개발, K-sensor 기술개발 등 3개의 성장기반 강화사업에 대한 예타 절차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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