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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미국 대학 4년이 아메리칸 스타일?"…이준석 "네거티브"

머니투데이 이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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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미국 대학 4년이 아메리칸 스타일?"…이준석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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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이준석 후보(왼쪽), 나경원 후보(오른쪽) /사진제공=뉴스1

국민의힘 당권주자 이준석 후보(왼쪽), 나경원 후보(오른쪽) /사진제공=뉴스1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레이스에서 최근 공방을 이어가는 나경원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이번에는 이 후보의 하버드대학 진학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나 후보는 지난 9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진행자가 "이 후보가 '아메리칸 스타일'이어서 예의나 태도가 통합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고 하자 "대학교 4년 (하버드) 가서 공부해놓고 그걸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는 게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이에 이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나 후보를 겨냥해 "'계파논란' '망상은 장애인 비하' 등에 이어 이제는 '대학 4년 다녀놓고 아메리칸 스타일'까지 나온다"며 "이건 아메리칸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이성적이냐 아니냐의 문제다. 설마 이런 네거티브로 대선 지휘하려고 하셨나"라 했다.

최근 나 후보를 비롯한 당권 주자들은 이 후보를 향해 '유승민계'라며 그가 당 대표가 되면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가 어려울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해왔다.

또 이 후보를 향해 '윤석열 배제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이 후보가 지난 7일 나 후보에게 "망상"이라 하자 나 후보는 "장애 비하 발언"이라며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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