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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쌓여가는 택배 상자…'분류 개선' 5개월째 공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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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노조가 오늘(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힘이 많이 드는 택배 분류 작업을 회사가 맡는 것으로 지난 1월에 합의했었는데,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노조는 말합니다.

파업의 쟁점과 전망, 정성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물류센터 분류시설이 멈춰 섰고, 배송을 기다리는 택배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택배노조가 90%가 넘는 찬성률로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