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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니라는데도 감사원 달려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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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시선은 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꼼수라는 비판에도 감사원으로 향했는데, 당 대표 후보들은 어떤 대안을 생각하고 있는지 백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어제(8일) 예고한 대로 감사원에 의뢰했습니다.


감사원법상 국회의원은 감찰 대상이 될 수 없어 '꼼수'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감찰' 아닌 '조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감사원이 그 전문성을 활용해서 저희들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를 해달라(고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감사원은 조사도 직무감찰 범위에 포함되는 사안이라 의뢰를 받아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대표 경선 후보들은 대안이 있을까.


이준석 후보는 '시민단체 같은 외부 기관'에 전수조사를 맡기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