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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오늘이 막차 타는 마지막…" 수험생이 남긴 감사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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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수험생이 지난 1년간 탔던 버스의 운전기사에게 깜짝 감사 편지를 전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막차 승객의 쪽지'입니다.

중국 산시성의 버스 기사 천우쥔 씨는 지난 4일 버스를 청소하던 중 쪽지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대학 입학시험을 준비하던 지난 1년 동안 매일 막차를 타고 귀가했던 여학생의 편지였습니다.

편지에는 '야간 자율학습이 오늘로 끝나서 늦은 시간 버스를 타는 것도 마지막일 것 같아요', '그동안 안전하게 데려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는 인사가 적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