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고용준 기자] 다시 뜨거운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티켓은 네 장이라 더욱 뜨거울 것 같습니다.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이 9일 개막합니다.
OSEN은 이번 서머 시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LOL판 최고의 입담꾼 두 분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맛깔나는 표현으로 이번 시즌 판도를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늘어난 시드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담원 기아가 지난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결승전에서 중국 로얄 네버 로얄 네버 기브업(RNG)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2021 MSI 결승전에 진출한 덕분에 월드 챔피언십 추가 출전권이 LCK에 배정됐습니다.
LCK는 2012년 첫 롤드컵에 나갔을 당시는 2장의 출전권을 배정받았지만,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세 팀씩 출전했었죠. 담원 기아의 지난해 롤드컵 우승과 2021년 MSI에서 준우승으로 한 장의 시드권이 추가, 사상 처음으로 네 팀이 롤드컵 무대에 나서게 됐어요.
지난 3일 서울 용산 CGV LCK관에서 열린 '2021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서 가장 화두가 롤드컵 출전권이 4장으로 늘어난 거 였습니다.
'네 장으로 늘어난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어떤 팀이 가져갈 것이냐'가 미디어데이 내내 뜨거운 화제였습니다. 미디어데이 뿐만 아니라 이번 서머 시즌 판도를 예상하는 가장 핫 한 화두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 팀이 될 것이라고 주목받는 팀 중 하나가 한화생명입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은 "예전부터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와 인연이 없던 팀이다. 지난 플레이오프 늘어난 티켓이나, 늘어난 롤드컵 티켓이 한화생명에게 좋아 보인다. 누가 봐도 큰 투자를 진행한 팀이다. 쵸비를 데리고 와 기대감도 커진 것 같다"며 한화생명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의 롤챔스 엿보기 들어보시죠. / scrapper@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