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오후 5시 평화를 주제로 한 '청산에 살으리라'를 무대에 올렸다.
걱정과 근심이 없는 이상향인 '청산'을 꿈꾸는 기악합주 남도굿거리를 시작으로 장구잽이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선반 설장구', 전쟁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판소리 적벽가 중 새타령이 펼쳐진다.
평화롭고 활기찬 일상을 담은 노동요 '물레타령, 방아타령', 진도의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진도북춤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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