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친절한 경제] 민낯 드러난 네이버, 오늘부터 '근로감독' 받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친절한 경제]

<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9일)도 김혜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고용부가 오늘부터 네이버에 대한 근로감독을 시작한다고 하던데, 네이버에서 무슨 일이 좀 있었던 건가요?

<기자>

지난달에 네이버 직원 한 명이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 직원의 죽음은 처음에 직장인 커뮤니티 어플을 통해서 퍼지게 됐는데요, 주말과 늦은 저녁에도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고, 상급자의 괴롭힘도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