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의 직업 논란과 가라오케 사진 해프닝 등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야말로 '강철 멘탈'을 보였다.
한예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니야 응? 나 불렀어?"라며 "허니야 내 네일 예쁘게 찍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화창한 날씨를 뽐내는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은 고급 오픈카의 조수석에 앉아서 멋진 선글라스를 쓴 채 뒤를 돌아보고 있으며,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를 부르는 듯한 "허니야"라는 호칭을 사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한예슬은 예쁘게 꾸민 본인의 네일 아트를 공개하면서 연인 류성재를 향해 '허니야 네일 예쁘게 찍어줘'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애정을 표했다.
특히 이날은 한 유튜버에 의해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을 비롯해 '한예슬을 지켜주는 회장님'이라는 내용도 폭로돼 포털사이트에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한예슬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한예슬은 유튜버의 폭로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단 '찐사랑'이라고 밝힌 남자친구 류성재와의 제주도 여행 인증샷을 업로드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선보였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5일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촬영준비♥"라는 짧은 글과 촬영을 앞두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버닝썬 여배우 의혹은 물론 류성재의 직업 논란에도 본업을 이어가며 밝은 근황을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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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지난달 남자친구를 공개하자마자 유튜브 채널 '가세연'에서는 '류성재 정체 폭로'라는 제목으로 과거 행적을 파헤친 바 있다. 당시 한예슬은 곧바로 인스타그램에 "아니..기자님..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며 "아니 그리고..왜 이런 일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일어나는 건지..참 신기하네"라는 글과 함께 '가세연' 캡처짤을 첨부했다.
한예슬은 네티즌들이 남긴 루머 관련 질문에도 대댓글을 남기면 하나하나씩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생각을 바꾼 듯 부정적인 기사에 오히려 행복한 근황을 업로드하는 중이다. 동시에 10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변함없는 사랑도 과시하고 있다.
현재 한예슬은 남친 류성재가 과거 호스트바 접대부 출신이라는 의혹에 휩싸였고, 피해자도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조만간 모든 의혹 및 루머를 해명하겠다며, 류성재에게 선물했다고 알려진 5억원 슈퍼카까지 인증하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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