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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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예고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아내와 같이 백신 접종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 많은 아스트라제네카(AZ)"라며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민 70%이상 접종을 해야 집단면역이 형성돼 질병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고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접종을 강요할수는 없지만 특이 체질이 아니라면 접종을 해도 무방하다는 전문의들의 의견"이라고 권장했다.
전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페이스북에 "코로나 백신의 제 나이대 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실시 첫째날, 8시 30분부터 접종이 시작됐다"며 "방금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58개띠답게 부지런한 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많은 분들이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빌어본다"고 했다.
이날 만 60~64세 약 312만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60~64세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397만명으로 그중 78.8%가 사전 접종예약을 마쳤다. 접종 종료일은 19일이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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