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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 집에 6명 계약…사기 고발해도 1년째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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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를 분양받았는데 입주하려고 보니 집주인이 5명이나 더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한 동짜리 30세대 아파트에 분양받은 사람이 모두 90명이 넘는다는데, 사기를 고발해도 1년째 수사 중이어서 피해자들 속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송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연제구의 한 동짜리 신축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2월 준공됐는데 분양을 받은 A 씨는 아직도 새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