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전설이 떠났다…유상철,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이 별세했습니다. 선수 시절부터 투혼의 드라마를 써온 유 전 감독은 췌장암 투병 중에도 그라운드에 돌아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유상철 전 감독은 췌장암 투병 끝에 어제(7일) 저녁 향년 5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 전 감독은 선수 시절 한쪽 눈 실명의 시련을 극복하고, 12년간 124경기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