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카일리 제너, 상탈 후 가슴만 스카프로 감싼 듯…'아슬아슬' 패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머니투데이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상의를 탈의한 후 가슴만 스카프로 감싼 듯한 파격적인 홀터넥 스타일을 선보였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shin i was still here rn"(내가 지금 여기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머니투데이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스카프로 가슴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듯한 파격적인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바닷가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카일리 제너는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긴 스카프로 가슴을 '엑스'(X)자로 감싼 듯한 디자인과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멋스러운 백리스 드레스를 선택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화려한 골드 뱅글을 겹겹이 레이어드하고, 굵은 링 귀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무드를 더했으며, 풍성한 속눈썹과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 은은하고 촉촉한 누드 립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일리 제너는 머리를 쓸어올리는 듯한 포즈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강조하는가 하면 뒤돌아선 포즈로 군살 없이 잘록한 허리와 볼륨 있는 골반 실루엣을 선보이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본 카일리 제너의 이부언니 킴 카다시안은 "So beautiful♥"(정말 아름다워♥)라는 댓글로 응원했으며, 클로이 카다시안은 "Absolutely stunning"(완전 빛난다)는 댓글을 남겼다.

머니투데이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1997년생 카일리 제너는 2015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카일리 제너의 자산은 약 7억 달러(한화 약 7816억원)로 평가됐다.

2019년 10월 아이의 아빠인 가수 트래비스 스캇과 결별한 카일리 제너는 홀로 2018년 낳은 딸 스토미를 키우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