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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망상" vs "모욕"…당권 경쟁 난타전 속 높은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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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당 대표 등을 뽑는 당원 투표가 오늘(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당권 경쟁이 막판으로 가면서 후보들 간 신경전은 점점 더 과열되고 있는데, 그만큼 주고받는 말들도 험해지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첫날, 당원 투표율은 25.8%로 집계됐습니다.


모바일과 ARS로 사흘 더 진행되는데 지난 2019년 2월 당 대표 선거 당시의 최종 투표율 25.4%를 하루에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