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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매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뒤늦게 감봉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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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부 산하기관의 한 간부가 부하 직원들에게 수년간 폭언과 성추행을 일삼아 징계를 받았습니다. 피해 직원들은 그동안 회사가 가해 사실을 묵인하다 뒤늦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자본재공제조합입니다.


재작년 입사한 A 씨는 수습 때부터 같은 부서 간부의 폭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