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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3일 앞당긴 기습 선고…"황당해서 말문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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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래 1심 선고는 이번 주 목요일로 예정돼 있었는데 재판부는 그 날짜를 오늘(7일)로 급히 바꿨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던 피해자들은 앞서 보신 것처럼 참 말문이 막힌다면서 이해할 수 없다고 했고, 시민단체들도 부당한 판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계속해서,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재판부는 당초 10일로 예정했던 선고 날짜를 갑작스레 사흘이나 앞당긴 이유를 법정의 평온과 안정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