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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9시 출근, 11시 출발"…택배 노조, 분류작업 거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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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이 오늘(7일)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단체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조합원 6천500여 명이 전국 각지 터미널에서 '9시 출근, 11시 배송출발' 단체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출근 시간을 오전 9시로 늦추고 개인별 분류가 끝난 물품만 실어 11시에 배송을 출발하는 것으로, 그간 논란이 됐던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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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가운데 노인이 홀로 또는 부부만 사는 '노인 단독가구' 비율이 80%에 육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