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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2 배틀라인] 탱크게임 '원조' 신세대 감각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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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2 배틀라인] 탱크게임 '원조' 신세대 감각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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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차게임 '블리츠 1941'의 후속작 눈길 … 국가전 등 슈팅과 AoS 결합 '전략적 재미' 강조
한 때 마니아 유저들을 불러 모았던 온라인 전차게임이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입고 세련된 매무새로 재탄생됐다.

온라인게임 개발사 크리엔트(대표 김동욱)가 제작한 '블리츠2 배틀라인(이하 블리츠2)'은 온라인 전차게임의 원조인 '블리츠 1941'의 후속작으로 전선 확보를 통한 전술 요소가 극대화된 게임이다.

원작의 게임성이 그러하듯 이용자는 다양한 전차를 수집하고 부대를 구성, 스킬과 개조를 통해 상대와 싸워 승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최신작은 전선과 전차전에 업그레이드된 국가전을 추가해 보다 큰 스케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향후 정식 론칭 이후에는 PC온라인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에서도 게임 구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어서 접근성 또한 쉬워졌다.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탱크게임의 향수와 8등신 캐릭터들의 활약이 식상해진 게임 마니아라면 '블리츠2 배틀라인'으로 새로운 경험에 빠져보자.


이와 관련해 크리엔트는 지난 5월 6일부터 11일까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블리츠2'만의 호쾌한 타격감은 물론이고 사단 조직과 국가전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수십여종 전차ㆍ탱크 수집 묘미



우선, '블리츠2'는 다양한 종류의 전차와 탱크를 수집할 수 있다.


과거부터 현존하는 것들의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 리얼리티를 살렸으며 유저가 이를 개조하거나 스킬을 장착해 보다 강화된 기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유저가 최강의 전차 부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화를 하거나 참전 급여나 전투를 통해 보상을 받으면 된다. 상점에서의 전차 구매는 돌격, 일반, 지원 및 장갑 전차 등으로 분류되며 자기 진영의 시설물을 활용해 스킬 연구로 개인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블리츠2'는 국가전을 통해 대규모 단위 영토전쟁을 벌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블리츠2'에서는 승무원 시스템이 존재한다. 유저는 다양한 전차를 타기위해 승무원을 보유해야 하고, 그 제한 수에 따라 탑승할 수 있는 전차가 나뉜다. 승무원은 총 12명까지 소유할 수 있으며 레벨이 높은 유저일수록 많은 승무원을 보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차를 많이 소유할수록 전략, 전술에 따라 전장에 내보낼 병력이 많아지는 것이므로, 다양한 수집과 스킬 노하우가 필요하다.

무한 경쟁 '전선 확장' 짜릿함



'블리츠2'에서 전투의 승패는 제한된 시간 내에 전선을 확장하는 것이 관건이다.


전선은 전쟁에서 직접 전투가 벌어지는 곳을 일컫는데, 우리(유저) 진영 전차의 전진에 따라 전선은 자동으로 확장된다.

전차의 사격 방식은 크게 근거리 사격와 장거리로 사격으로 나뉘며 전투 시 조작 방식도 간단한 편이다. 우선 근거리 사격의 경우 적 전차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사격이 진행되며 장거리 사격의 경우 [TAB] 키를 눌러 근거리 사격모드로 변경 후, 방향키로 각도 및 방향을 조절하고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블리츠2'는 자동 매칭 시스템을 지원해 유저가 최대한 전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무엇보다 '블리츠2'는 국가가 존재해 이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영토 선점 전쟁을 펼칠 수 있다. 흔히 사단(클랜)을 만들어 하나의 땅을 차지해야 국가를 건국할 수 있는데 사단장은 영토를 차지해 국가를 설립, 모든 땅을 점령하면 통일도 가능하다.


전투의 승패는 제한된 시간 내에 전선의 확장 여부에 달려있다

단, 국가 수장이 사단장을 제대로 콘트롤하지 못하면 국가 내에서 쿠데타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사단원들의 효율적인 관리와 병력 배치 등으로 전장에서 승리하고 안전하게 국가를 지키는 임무가 필수다.

국가전 등 대규모 전투 가능



'블리츠2'의 백미는 이를 기반으로 한 국가 전쟁이다. 최대 25대 25 부대로 진행되는 국가전은 전략과 전술이 요구되는 핵심 전투로 승리 여부에 따라 다양한 보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만약 국가전에 참여한 팀 중 인원이 부족한 경우에는 제3세력의 참여도 가능하다. 제3세력은 원하는 국가로 한 팀이 돼 전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장에 참여한 기여도에 따라 경험치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전략적인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사단장 역시 전장에 참여한 제3세력의 유저가 마음에 들 경우 자기 진영으로 스카웃할 수 있다.


실제 전투를 방불케하는 리얼한 그래픽이 압권이다

한편, 국가는 영토를 통해 자원을 생산하며, 상대 국가에 속한 유저는 약탈을 통해 이를 빼앗을 수 있다. 또한 전쟁 시 리스폰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보급기지를 많이 차지하며, 상대 팀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게릴라 전투도 가능해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자기만의 전술이 필요하다.

● 장 르 : 3D 전략 슈팅

● 플랫폼 : PC온라인ㆍ태블릿PCㆍ모바일

● 개발사 : 크리엔트

● 배급사 : 크리엔트

● 홈페이지 : www.blitz2.co.kr

● 서비스일정 : 상반기 공개서비스 목표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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