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전시회·특별강좌 운영

광주 북구 남도향토음식 박물관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올해 상반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퇴직자와 함께하는 여름철 입맛 돋우는 별미 여행'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음식 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는 오는 10~11일 이틀 동안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작품 전시회에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 민경숙 선생, 발효음식명인 김봉화 강사, 호원대학교 김나형 교수 등이 참여해 남도향토음식과 광주 대표 음식을 선보인다.

또 다음 달 6일까지 50세 이상 퇴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요리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수강생 작품전시를 통해 남도전통음식과 미향 광주의 맛과 멋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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