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공군 부사관 유족 측, 국선 변호사 직무유기로 고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유족 측이 사건 초기 변호를 맡았던 국선 변호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합니다. 피해자의 어려움을 인지하고도 상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공군본부 양성평등센터에 대해서는 국방부 감사관실이 조사에 착수합니다.

김태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A 중사 유족 측이 오늘(7일) 오후 국방부 검찰단에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공군 법무실 소속 국선 변호사 B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