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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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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탄소중립·전기차 분야 '하이라이트 기술' 1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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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킨텍스서 '탄소중립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원)은 탄소중립 분야 5개 기술, 전기차 분야 5개 기술을 올해 KIMS 하이라이트 기술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대면적 투광형 박막 태양전지 모듈화 기술 등을 포함한다.

재료연은 국가정책 이슈 및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기업 기술이전 촉진 및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KIMS 하이라이트 기술을 선정했다.

하이라이트 기술은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시제품 제작 등의 기술사업화 지원과, 언론 보도·성과 전시 등의 홍보 지원을 받는다.

재료연은 오는 1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탄소중립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열고 하이라이트 기술들을 소개한다.

설명회 참가나 상담 신청 문의는 재료연 기술사업화실로 하면 된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KIMS 하이라이트 기술이 실제 기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설명회 참가를 시작으로 기업 입장에서 기술을 바라보는 기업친화적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탄소중립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포스터
[한국재료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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