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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리치, '매트릭스 4' 합류…배역은 미정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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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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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크리스티나 리치가 영화 '매트릭스 4'에 합류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 등 다수 매체는 크리스티나 리치가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가 제공한 '매트릭스 4'의 보도자료 속 캐스팅 목록에 추가되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크리스티나 리치는 2008년 영화 '스피드 레이서' 이후 처음으로 워쇼스키 자매의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스팅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 제이다 핑킷 스미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닐 패트릭 해리스, 프리앙카 초프라 등이 출연하며, 모피어스 역의 로렌스 피시번과 스미스 요원 역의 휴고 위빙은 출연하지 않는다.

전작들과는 달리 릴리 워쇼스키는 시트콤 '워크 인 프로그레스'(Work In Progress) 시즌2 제작으로 인해 참여하지 않으며,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으로 연출과 제작을 담당한다. 북미 개봉일은 12월 22일이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1세인 크리스티나 리치는 '아담스 패밀리' 시리즈와 '꼬마 유령 캐스퍼' 등의 작품서 얼굴을 알렸으며, '슬리피 할로우', '몬스터' 등의 작품서도 열연했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크리스티나 리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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