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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군 급식 현장 가보니…500인분 볶느라 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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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먹는 문제로 혼쭐이 난 우리 군이 조리, 배식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장병 부실 급식은 예외적인 것이고, 전반적으로는 이렇게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취지였을 텐데, 곽상은 기자가 현장 상황과 대책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저녁식사 시간을 앞두고 조리병들이 분주해집니다.

조리용 삽을 이용해 500인분 고기를 볶고 껍질을 벗겨낸 감자를 고르게 잘라 다듬습니다.




외부 모니터링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용량 쌈장도 만들고, 달걀후라이를 추가한 격리 병사용 도시락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