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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文 "병영문화 폐습 송구"…"명예 회복시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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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과했습니다. 유가족에게는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유족은 딸의 한을 풀고 명예도 회복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느 때보다 마음이 무거웠던 현충일입니다.

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병영문화의 폐습'이라고 적시하며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아직도 일부 남아 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